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름다운 치악산 구룡사 방문에 중 주차장 정보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예전에는 치악산 구룡사에 가려면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했지만 이제는 사찰 바로 앞까지 차로 이동할 수 있어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편하게 가족 단위로 함께 하실 수 있는 사찰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치악산 구룡사는 산속에 있는데 가는 길 구불 구불 힘들지 않냐고요?
아니요!
길이 잘 포장되어 있어 그런 염려 안하셔도 되며, 치악산 길을 따라 쭉 올라가시기만 하면 금방 주차장에 도착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럼 치악산 구룡사에 주차했던 저의 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치악산 구룡사 주차장 정보
치악산 구룡사 주차장은 24년 5월 1일부터 유료로 변경되었습니다.
주차 요금은 12시간에 5,000원의 요금이 발상되며 회차 시간은 20분입니다.
만약 20분을 초과하게 되더라도 무조건 5,000원의 요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주차 요금은 출발 전 키오스크 기계에서 편리하게 카드로 결제 후 출차 하시면 됩니다.
치악산 구룡사에는 두 곳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A주차장과 B주차장으로 나누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차이점은 사찰에 조금 더 가까우냐 안 가까우냐의 차이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상점이 함께 있는 A주차장입니다.
여기에 주차 후 자연을 느끼시면서 사찰까지 조금 걸어가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A 주차장에 주차 후 이동 하다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타워형의 뷰카페인 한을카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며 2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셔서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보시는 사진은 사찰 바로 앞에 위치한 B주차장입니다.
치악산 숲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다 보면 앞서 설명드린 한을카페를 지나 사찰 앞까지 주차가 가능합니다.
만약에 유아나 어르신분과 함께하신다면 조금 더 올라가 B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주차장의 요금은 동일하게 5,000원입니다.
치악산 구룡사
치악산 구룡사는 소초면 학곡리에 위치하였으며, 태백산맥의 웅장한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라시대에 창건된 이 사찰은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겨울철 설경이 특히 유명한 곳입니다.
구룡사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고 있던 곳에 의상이 신이한 능력을 발휘해 절을 지었다고 하여 구룡사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치악산 구룡사는 주변을 걷는 것만으로도 정말 힐링되는 곳입니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기에 평소의 스트레스 또한 한꺼번에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구룡사를 들어가기 전 사천왕문을 통과 후 보관루를 지나 대웅전으로 갈 수 있습니다.
치악산 구룡사에서는 템플스테이도 진행하고 있는데 성인 기준 1인 8만원, 2인 1인 6만원의 금액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치악산 구룡사 템플스테이 사이트에서 확인 및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치악산 구룡사는 자연과 역사 그리고 평온함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제가 정리해 드린 주차 정보를 잘 확인하시고 편안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방문 후기나 추가 팁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과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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